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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척초, ‘세대공감 요리활동’으로 어르신과 함께한 하루세대 넘은 따뜻한 손길, 바람떡 속에 담다
▲ 산척초, ‘세대공감 요리활동’으로 어르신과 함께한 하루

산척초등학교(교장 전선재)는 6월 27일(금) 본교 가사실에서 산척면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시너지 공동교육과정 세대공감 요리활동’을 운영하였다. 이번 활동은 4~6학년 학생 10명과 지역 어르신 10명이 참여하여, 서로 짝을 이루어 바람떡을 만들며 세대 간의 이해와 소통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어르신들은 바람떡 소를 넣고 모양을 만드는 과정을 학생들에게 알려주며 전통의 손맛을 전했고, 학생들은 어르신들이 떡을 꾸미는 작업을 도우며 자연스럽게 협력과 배려를 실천했다. 활동 중에는 다양한 세대 간의 대화가 오가며 서로의 삶에 대해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요리활동을 마친 후에는 학생들이 정성껏 만든 바람떡을 두유와 함께 어르신들께 대접하며, 감사의 마음과 공경의 뜻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어르신들께 직접 떡을 건네며 효를 실천했고, 어르신들 역시 환한 미소와 따뜻한 격려로 화답하였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요즘 아이들과 이렇게 가까이에서 함께할 기회가 많지 않은데, 손자·손녀 같은 아이들과 떡을 만들며 이야기 나눌 수 있어 참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활동에 참여한 5학년 김민정 학생은 “할머니께서 떡을 만드는 법을 잘 알려주셔서 재미있었고, 예쁘다고 칭찬도 해주셔서 기뻤다.”며 밝게 웃었다.

이번 요리활동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시너지 공동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운영되었으며, 산척초는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생활용품 만들기 등 다양한 세대공감 활동을 통해 따뜻한 만남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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