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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대, ‘AI 시대 융합’ 세계학술대회서 반도체·AI 논문 4편 발표전문대생, 대규모 국제학술대회서 두각
▲ 포스터

충청대학교(총장 송승호)가 7월 3~4일 한국교원대학교에서 열린 ‘2025 충북세계인문사회학술대회’에서 반도체·AI 융합 연구 논문 4편(학생 3편·교수 1편)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전국 전문대학으로서는 드문 사례로, 실무 중심 교육과 연구 역량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학생 팀은 ▲음성 명령으로 재생·볼륨·조명·스피커 방향을 제어하는 오디오 시스템, ▲Google Speech-to-Text와 MQTT를 접목해 1.2초 내 응답하는 산업용 컨베이어, ▲조명·환기팬·가스차단기 등을 통합 제어하는 스마트홈 플랫폼을 발표했다. 세 과제 모두 라즈베리파이와 클라우드 음성 API를 활용해 높은 인식률과 실시간 제어를 구현했다.

박용수 충청대 반도체전자과 교수는 정전류원 회로와 라즈베리파이 Pico 2W를 이용해 IC 핀의 개방·단락 불량을 검출하는 저비용 테스트 기법을 제안, 기존 ATE 장비의 대안을 제시했다.

논문을 지도한 박용수 교수는 “전문대 학생들과 국제 학술무대에 선 것은 큰 보람”이라며 “이번 결과는 라이즈(RISE) 사업을 통해 길러진 현장 중심 역량이 연구 성과로 연결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밝혔다.

충청대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의 핵심 산업인 반도체 분야 인재 양성의 대학으로서 산·학·연 협력을 더욱 강화해, 현장 중심의 실무형 교육과정으로, 반도체와 AI를 접목한 융합 인재를 꾸준히 배출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산업에 실질적인 기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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