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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수산식품산업단지 조성 첫발…내년 완공연구 개발·가공·직판 시스템 등 운영

충북도가 야심차게 추진하는 수산식품산업단지 기공식이 개최됐다. 충북도는 5일 괴산군 대덕리 46번지 일원에서 이시종 지사와 유기준 해수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산식품산업단지와 내수면 양식단지 조성사업 기공식을 가졌다.

수산식품산업단지는 내년까지 230억원이 투입돼 완공된다. 2만여평의 부지에 연구개발, 가공, 식당 등의 시설이 4000평의 건물에 들어선다. 내수면양식단지는 7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괴산읍 제월리 1만3000평 부지에 들어서며 내년 12월경 완공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인 수산식품산업단지는 2013년 1월에, 내수면양식단지는 2014년 3월에 사업자로 선정됐다.

내수면양식단지에서는 첨단 양식시설에서 쏘가리, 송어 등 고부가가치 어종을 생산하게 된다. 또 수산식품산업단지에서는 고품질의 수산식품 연구개발, 가공, 직판 시스템이 운영된다. 도는 수산식품산업단지와 내수면양식단지가 조성되면 내수면 산업의 전초기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이 지사는 이날 “바다가 없는 충청북도가 최초로 해양 자원을 갖게 되고 내수면 분야로는 전국에서 처음 내륙권 최대의 수산물 복합단지가 들어서는 역사적인 날”이라며 “수산식품산업단지와 내수면양식단지가 추진되면 중국을 비롯한 전 세계인의 밥상에 우리의 수산물 수출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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