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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중, 청소년자기성장성취포상제 활동 실시자연을 통해 성장하는 나
▲ 속리산중, 청소년자기성장성취포상제 활동 실시

속리산중학교(교장 김성은)는 충북학생수련원 옥천캠프에서 4명의 학생들이 청소년자기도전성취포상제 활동에 참여했음을 7일 밝혔다.

청소년자기도전성취포상제 활동은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와 우리나라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자기도전성취포상제 활동으로 나뉘는데, 동장, 은장, 금장의 3단계 도전이 가능하며 완수 시, 포상인증서를 받게 된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의 의미는 다른 사람과의 경쟁 없이 자신의 목표에 따른 성취지향적 활동을 한다는 데 있다. 프로그램의 내용은 봉사, 자기계발, 신체 단련, 탐험활동으로 나누어지며, 학생들은 이 중에서 1박 2일 동안,‘자연을 통해 성장하는 성취포상제’라는 주제로 탐험활동에 도전하였다.

모두 여학생들로 이루어진 탐험대는 첫 날 직접 텐트를 치는 것부터 시작하여 야외에서도 혼자 힘으로 생활하는 여러 가지 방법을 배웠다. 또한 청남대 솔바람길, 오각정길, 통일의 길, 전망대 코스로 이루어진 둘레길 8km을 탐방하며 우리 고장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탐방 활동일지를 작성하였다. 이튿날은 속리산꼬부랑길 트래킹 및 짚라인체험에 도전했다.

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3학년 여서진 학생은“바다가 없는 우리 고장에 이렇게 드넓은 호수가 있다는 것이 새삼 놀랍고 자랑스러웠다. 무척 더운 날씨였지만 대청호수를 따라 걸으니 오히려 시원함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 또 짚라인체험을 하기 전만 조금 긴장되었는데, 막상 타보니 숲 속 위를 날아오르는 것 같아 세상이 발 아래 있는 기분이었다.”며 말했다.

장정기 교사는 “타인과 견주지 않고 경쟁하지 않으며, 오히려 서로를 돕고 배려해야 목표를 이룰 수 있다는 점에서 교육적으로 의미 있는 활동이다. 아이들이 자연을 정복한다기보다 그 안에서 어떻게 즐겁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답을 얻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속리산중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자기도전 의식을 높이고, 지성‧인성‧감성‧건강이 조화를 이루는 전인적 인재를 육성하는데 전 교직원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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