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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증평교육지원청, 2025. 괴산증평 현문현답 컨퍼런스 개최학교와 지역이 함께 만드는 교육, 현장에서 답을 찾다!
▲ 현문현답 컨퍼런스

충청북도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우관문)은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괴산자연드림파크에서 관내 교직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사회 인사 등이 참여하는 ‘2025 괴산증평 현문현답 컨퍼런스(이하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괴산증평교육, 현장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과 연계한 지역특화 교육과정을 통해 학교와 지역이 상생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위한 현장의 노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 첫날 1부에서는 ‘지역과 상생하는 학교 교육’ 세션이 열렸다. 한석호 부흥권역추진위원장은 제비마을의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례를 소개하며, 백봉초등학교의 폐교 위기를 극복한 경험을 공유했다. 이어 증평초 최지용 교사는 학교폭력 예방 활동 사례를 발표하며 현장의 실천적 노력을 전했다.

2부 ‘괴산증평 현문현답 포럼’에서는 장영수 서원초 교감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7개 학교의 지역특화 교육과정 운영 사례가 소개됐다.

도안초 윤동희 교사의 질문중심수업, 삼보초 정을식 교사의 수학교육, 소수초 이재윤 교사의 ‘다채움’ 플랫폼 활용 수업 개선, 장연초병설유치원 이승연 교사의 공동교육과정, 증평초 이경은 교사의 IB 관심학교 운영, 형석중 정인탁 교사의 ‘책-GPT’ 독서교육, 괴산고 곽동우 교사의 자율형 공립고 운영 등이 발표되며, 교육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앞으로의 시사점이 논의됐다.

이어진 3부에서는 상반기 교육지원청 주요 업무를 되짚고, 하반기 추진 과제를 수립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학교의 지역특화 교육과정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방향이 논의됐다.

둘째 날 진행된 4부와 5부에서는 교육지원청의 조직문화와 학교-지역 간 협력 방안을 중심으로, 교육행정기관의 역할과 지역사회와의 협력적 교육활동 운영 전략을 모색했다.

우관문 교육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지역과 협력하는 학교 교육이 지역사회를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현장 사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며, “컨퍼런스에서 수렴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하반기 괴산증평교육의 핵심 정책 과제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이번 컨퍼런스를 계기로 학교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하반기에는 ▲교육과의 ‘실력다짐 충북교육 고도화’ ▲학교지원센터의 ‘현문현답 학교 통합지원’ ▲행정과의 ‘학교 규모별 미래 교육환경 구축’ ▲교육도서관의 ‘지역 독서문화 중심 공간화’ 등을 통해 학생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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