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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거진천쌀+미잠미과빵 사진 |
충북 진천군이 고품질 브랜드쌀 ‘생거진천쌀’을 기반으로, 이를 활용한 ‘진천쌀빵’까지 전국적으로 인지도를 얻으며 대한민국 대표 쌀 고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지역 대표 브랜드인 ‘생거진천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생산부터 가공, 유통까지 쌀 산업 전반에 걸쳐 적극적인 투자와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왔다.
지난 2022년부터 전국 최초로 단백질 함량 검사 의무화 제도를 도입한 ‘고품질 벼 계약재배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단백질 함량 6.3% 이하 벼에 생산장려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밥맛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인 단백질 함량을 과학적으로 관리해 고품질 쌀 생산의 기반을 다졌다.
군 농업기술센터 권정희 주무관은 “품질 출시 기준 6.3% 이하 벼 40㎏당 4천원~6천원의 장려금을 지원해주고 있다”며 “생거진천쌀과 진천쌀빵은 오프라인-온라인으로 전국 유통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에는 관행 대비 10a당 2~4kg 수준으로 질소 시비량을 줄이는 시범 사업을 실시, 단백질 함량을 낮추고 밥맛을 높이는 기술을 적용했다.
‘밥상 위 명품’으로 자리 잡은 생거진천쌀의 품질과 가치가 확장되면서, 이제는 ‘간식도 명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표 사례가 바로 가루쌀을 활용해 전국적 명성을 얻고 있는 진천 쌀빵이다.
쌀빵 생산 업체인 미잠미과는 2020년부터 가루쌀 전용 품종 ‘바로미2’를 도입해 고유의 쌀빵 제조기술을 개발, 쌀빵 특유의 거친 식감을 개선하고 밀가루빵과 견줄 만한 맛과 품질을 구현해냈다.
‘농다리 쌀식빵’을 대표 상품으로, 단팥빵부터 깜빠뉴(시골빵·프랑스 전통빵)에 이르기까지 137종의 다양한 쌀빵을 선보이고 있다.
미잠미과는 △2022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 발전 유공 ‘대통령상’ △2024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가루쌀 제과·제빵 신메뉴 품평회 ‘금상’△2024 세계농수산업기술상 농식품 가공부문 ‘대상’ 등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다.
남기순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생거진천쌀은 밥맛뿐 아니라 건강, 기능성, 활용성까지 고려한 진천군 농업의 철학이 담긴 결과물”이라며 “진천쌀빵 역시 진천쌀의 가치를 간식 시장까지 확장한 성과다”고 밝혔다.
생거진천쌀은 △2022년 제13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쌀 부문 1위, New York Festivals 주최) △전국 우수브랜드(러브미) 선정 7회 △전국 으뜸 농산물 품평회 대통령상 5회 수상 등 다양한 평가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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