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자 동의받기·산림경영상 필요성 홍보 소극적” 지적
“우기 폭우라도 쏟아지면 산사태, 임도 유실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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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 감물 지구 임도 설치가 지지부진하다.
3년이 지나도록 사업량 10㎞ 중 2㎞만 추진됐을 뿐이다.
임도 노선은 감물면 백양리 느릅재에서 구월리 이담저수지까지 약 10㎞다.
괴산군에 따르면 배수로 포함 노폭은 4~5m 정도다. 임도개설로 발생된 사면은 보호공 구조물을 설치해 재해에 안전하게 시설한다는 계획이다.
임도 추진이 지지부진한 것은 군이 소유자 동의받기에 소극적이고, 산림경영상 필요성 홍보 미진 등에 있다.
임도 개설이 지연됨에 따라 주민들은 우기의 산사태나 임도 유실 등을 걱정하고 있다.
감물면 주민 A씨는 “3년 지나도록 1/5뿐이 진척되지 않고 있어 답답하다”며 “우기에 폭우라도 쏟아지면 산사태, 임도 유실 등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임도개설공사가 진행될 것이다”며 “100m 간격으로 배수시설을 해 산사태나 붕괴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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