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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백곡초, 수박 프로젝트 수업 운영수박 한 조각에 담긴 진천의 꿈을 마을과 함께 키울 '맛있는' 꿈으로
▲ 진천 백곡초, 수박 프로젝트 수업 운영

백곡초등학교(교장 강승철)는 7월 22일(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영양 프로젝트 수업 '초록빛 꿈 빨간 열정, 우리들의 수박 수영장'의 일환으로 지역의 농장을 운영하는 전문가를 초청하여 학생들에게 특별한 배움의 시간을 선사했다.

이번 프로젝트 수업은 진천군의 대표 농산물인 수박을 매개로 학생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실생활 연계 학습을 통해 지식과 경험을 쌓으며,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함으로써 학생들의 지역 이해를 높이고, 공동체 역량을 함양하는 데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의 농장을 운영하는 전문가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3,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박에 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전문가는 수박의 한살이 과정부터 수박과 기후위기의 상관관계, 그리고 우리가 즐겨 먹는 수박이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과정 등 평소 학생들이 알기 어려웠던 내용들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학생들은 수박이 자라는 과정이 담긴 사진과 영상 자료를 보며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직접 수박을 만져보고 그 향기를 맡아보는 등 오감을 활용한 체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한, 수박의 영양학적 효능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수박이 단순한 여름철 간식을 넘어 우리 몸에 얼마나 좋은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서도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업에 참여한 4학년 안수빈 학생은 "농장을 하시는 선생님이 직접 오셔서 수박에 대해 설명해주시니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 수박이 그냥 만들어지는 게 아니라 농장에서 일하시는 모든 분의 땀과 노력이 담겨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강승철 교장은 "우리 지역의 소중한 특산물인 수박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영양 교육을 넘어 환경 문제, 공동체 의식까지 함께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학교가 앞장서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수박 프로젝트 수업은 앞으로 ‘수박 무게를 맞춰라’ 행사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추후 활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건강 간식 만들기, 수박 수영장 협동 놀이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 농산물과 더욱 친해지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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