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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대, ‘2025학년도 이차전지 현장학습 초급과정’ 운영 |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이 지난 7월 21일(월)부터 7월 23일(수)까지 2박 3일간 ‘2025학년도 이차전지 현장학습 초급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충북대가 주관해 가천대, 부산대, 인하대, 경남정보대 4개 참여 대학에서 20명의 학생이 선발돼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을 받았다.
첫째 날은 충북대 캠퍼스 내 드라이룸과 분석실에서 장비 활용 교육을 시작으로, 스마트카센터에서 자율주행차 시승 체험을 진행했다. 이어 전파플레이그라운드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을 방문해 이차전지 성능 및 안전성 검증 과정을 체험하며 이론과 실무를 연계한 교육이 이뤄졌다.
둘째 날부터는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에서 김홍일 청주대학교 에너지융합공학과 교수가 이차전지의 기초 이론, 제조 공정, 성능 분석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으며, 셀(cell) 제조 공정 실습이 병행됐다.
마지막 날에는 코인셀 인피던스 충·방전 실습을 실시하고, 나노‧마이크로 분석 전문기업 엠투엔코리아의 남정섭 대표가 직접 전자현미경 분석 실습을 지도했다.
정영 충북대 신소재공학과 학생(4학년)은 “자율주행차 시승이 인상 깊었고, 셀 제조 공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김동준 경남정보대 인테리어디자인과 학생(1학년)도 “여러 학교의 다양한 전공자들과 교류하며 진로에 대한 생각을 넓힐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한편, 이번 교육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컨소시엄(COSS)’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됐다. 이 사업은 2023년 6월 출범해 이차전지 분야의 국가 핵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 및 연구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충북대와 참여대학 외에도 충청북도, 청주시, 부산광역시, 인천광역시 등 지자체가 함께 참여해 산학연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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