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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진흥초등학교(교장 이기복)는 2015 진흥책빛 제4기 ‘책맛’ 독서동아리 활동집을 발간해 새해 독서문화운동의 불을 지폈다.
이번에 발간한 동아리 활동집은 지난 3월~12월까지 5~6학년 동아리회원 19명과 사서가 매주 금요일마다 학교도서관에 모여서 1시간씩 활동한 자료를 모아 발간한 것이다. 이번 활동집은 책장만 넘기는 독서를 넘어 책의 맛을 제대로 느끼면서 독서하자는 뜻에서 ‘책맛’이라고 붙이게 됐다.
학생들은 매월 주제를 정한 후, 관련 책, 신문기사, 뉴스, 영화, 원화, 연속간행물 등 다양한 자료를 넘나들며 ‘RLQT 소통하기(Reading, Listening, Question, Thinking), 책맛 표현하기, 채팅토론하기, 특별체험하기’ 순서로 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담임교사 그리기 대회, 기자와의 인터뷰, ‘나’를 주제로 한 동시쓰기, 역할극, 영화감상 등 다양한 활동과 함께 중요무형문화재 제101호 임인호 금속활자장의 금속활자주조과정 시연 등의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진흥초는 매년 ‘재미난 독서·꾸준한 독서·나누는 독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독서문화운동을 펼치고 있다. 진흥초 하순옥 사서는 사과 속의 씨앗은 셀 수 있지만, 씨앗 속의 사과는 셀 수가 없듯이, 이번 독서동아리 활동집 발간은 독서문화운동의 소중한 씨앗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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