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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도시공원 4개소서 재정비사업 추진… 연말 준공 목표35억원 들여 안전성, 놀이시설 다양성 등 개선
▲ 한마음어린이공원

청주시가 조성된 지 20년 이상 지난 노후 도시공원 4곳을 대상으로 재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시는 △감나무실근린공원(흥덕구 가경동) △새마루어린이공원(서원구 분평동) △율봉어린이공원(청원구 율량동) △한마음어린이공원(서원구 수곡동)에서 오는 12월 최종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35억원이 투입된다. 올해 초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지난 6월 율봉어린이공원, 7월 새마루어린이공원에서 공사를 시작했으며 오는 9월부터는 감나무실근린공원과 한마음어린이공원 사업에 착공한다.

시는 사업 초기부터 주민설명회를 갖고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반영해왔다. 그 결과 공원별로 지역의 특색을 살린 맞춤형 설계가 이뤄졌다. 특히 안전성, 놀이시설의 다양성, 접근성, 경관 요소 등 다양한 측면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개선이 진행되고 있다.

재정비 대상 공원 중 일부는 그간 노후시설과 배수 불량으로 인한 물 고임, 미끄럼 사고 등으로 안전 우려가 제기돼 왔다. 시는 이 문제 해결을 위해 배수 개선을 포함한 전반적인 안전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감나무실근린공원은 기존 안전에 취약한 등산로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셉티드(CPTED) 설계를 기법을 적용해 수목을 정비하고 공원을 확충 계획이다. CCTV도 5개소에 도입한다.

또한 기존의 낡은 화장실을 리모델링하고, 단조로웠던 잔디광장은 정원형 식재를 도입한 테마 공간으로 재구성할 예정이다.

강영식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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