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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견학 사진 |
충청북도 청주의료원(원장 김영규)은 26일 ‘우크라이나 녹색 재건 역량 강화 프로그램’ 참가단을 대상으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우수사례 현장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유럽부흥개발은행(EBRD)이 공동 추진하고 국토교통부가 협력하는 국제 협력 사업으로, 한국의 선진 친환경 건축·에너지 기술과 정책 경험을 우크라이나에 전수해 현지의 지속가능한 복구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청주의료원을 방문한 참가단은 우크라이나 에너지·건축·투자 분야 전문가, 우크라이나 정부 관계자를 비롯해 EBRD 운영진, 기획재정부 및 KAIST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다. 청주의료원은 2023년 국토교통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시그니처 사업’으로 선정돼 추진한 성과를 소개했으며, 응급실과 외래진료부 리모델링 사례를 중심으로 에너지 효율화 설비, 친환경 건축자재 활용, 환자중심 공간 혁신 사례를 공유했다.
참가단은 한국의 녹색 리모델링 성과를 직접 확인하며 자국 도시 재건 및 친환경 건축 정책수립에 참고할 수 있을 것이라며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이번 현장견학은 KAIST의 요청과 국토교통부의 협조로 성사돼, 정부·학계·국제기구가 함께하는 의미 있는 국제교류의 장이 됐다.
김영규 청주의료원장은 “청주의료원이 선도적으로 추진해온 녹색 리모델링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 환자중심의 진료환경 개선과 함께 친환경·에너지 절감형 의료모델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강영식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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