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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초, '초록 발걸음 위에 피어난 Green 등굣길 음악회 두번째' 열려
▲ 생명초, '초록 발걸음 위에 피어난 Green 등굣길 음악회 두번째' 열려

생명초등학교(교장 이용표)는 8월 27일(수) 아침 8시, 학교 앞 초록길에서 ‘초록 발걸음 위에 피어난 Green 등굣길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음악회는 여름방학을 마치고 새 학기를 시작한 학생들과 교사들이 함께 준비한 사제동행 연주로 진행되었다. 초록길을 따라 이어진 무대에서는 다양한 악기와 맑은 목소리가 어우러져 자연과 생명, 그리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주제로 한 연주가 펼쳐졌으며,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지역 주민들이 음악과 함께 하루를 따뜻하게 시작했다.

특히 마지막 무대에서는 정든 학교를 떠나는 교장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헌정곡 ‘언젠가는’을 연주했다.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아쉬움과 고마움이 뒤섞인 마음으로 눈시울을 붉히며 뜻깊은 순간을 함께했다.

리코더 단원으로 참여한 4학년 김규리 학생은 “아침부터 많은 분들 앞에서 연주하니 처음에는 떨렸지만, 친구들과 함께라서 즐겁고 뿌듯했다”며 “이렇게 멋진 무대에 또 서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용표 교장은 “아이들이 이번 음악회를 통해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과 더불어 서로를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도 함께 키우길 바란다”며 “학교가 지역사회와 어우러져 더 풍요로운 배움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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