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교육
장연초, 전국 최고 권위 발명대회서 우수301명 참가한 전국 최고 권위 발명대회서 김호수아 학생 ,‘링케어’로 창의성과 실용성 인정
▲ 우수상 김호수아

충북 괴산군의 작은 학교에서 전국을 놀라게 하는 쾌거가 나왔다.

지난 8월 12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 「제46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장연초등학교(교장 전영봉) 5학년 김호수아 학생이 출품한 작품 ‘비접촉식 상처 회복 도구, 링케어’가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 시·도에서 치열한 예선을 거쳐 올라온 학생 301명이 참가했으며, 주요 부처 장관상 등 훈격별 상이 수여되는 국내 최고 권위의 학생 발명대회다.

지역의 작은 학교에서 전국 무대에 도전한 김호수아 학생은, 상처 부위를 직접 덮지 않고 주변을 감싸 보호하는 ‘비접촉식 상처 회복 도구, 링케어’를 선보여 실용성과 창의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이 발명품은 간단한 구조와 저렴한 제작비로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도교사 김희조 교사는 “규모가 작은 학교에서도 아이들의 창의적 발상이 전국 무대에서 충분히 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값진 결과”라며 “학생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구상하는 과정 자체가 무엇보다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호수아 학생은 “처음에는 단순한 아이디어였는데, 선생님과 함께 고치고 다듬다 보니 큰 상까지 받게 되어 믿기지 않는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발명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김 학생은 현재 괴산증평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초·중 발명 과정에 참여하며 창의적 역량을 더욱 키워가고 있다.

이번 수상은 한정된 여건 속에서도 학생들의 창의적 역량이 얼마든지 꽃필 수 있음을 보여주는 모범 사례로, 지역 교육계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저작권자 © 중부포커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곽재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