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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약학과 김보영 씨, ApoE4 관련 산발성 알츠하이머 연구로 ‘2025년 박사과정생연구장려금지원사업’ 선정
▲ 김보영 씨 증명사진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약학과 김보영 씨(박사 2년, 지도교수 박한슬)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박사과정생연구장려금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miRNA 전사체 기반 ApoE4 관련 산발성 알츠하이머 조절인자 규명 및 표적 유전자치료 기술 확립」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한다.

이번 연구는 산발성 알츠하이머병의 주요 위험 인자인 ApoE4 유전형과 연관된 miRNA 발현 변화를 규명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표적 유전자 조절을 통한 새로운 알츠하이머 치료 전략을 개발하는 것이 연구의 최종 목표다.

특히, 김보영 씨는 앞선 연구에서 산발성 알츠하이머 환자의 miRNA-seq 분석을 통해 ApoE4와 밀접한 연관성을 보이는 miRNA를 발굴한 바 있으며, 이번 과제를 통해 해당 miRNA의 조절이 성상교세포(astrocyte) 내 지질 대사와 아밀로이드 베타(Amyloid-β) 축적에 미치는 영향을 심층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

김보영 씨는 “이번 과제에 선정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유전자 치료제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늘 따뜻한 격려와 지원을 보내주신 박한슬 지도교수님과 연구실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공분야 학문후속세대지원사업’은 박사과정생(석·박사통합과정생 및 수료생 포함)의 박사학위 논문 연구와 관련된 창의적·도전적 아이디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김 씨는 향후 2년간 매년 2,500만 원씩 총 5,0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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