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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천옥동초, ‘마술로 배우는 건강한 약속’ |
옥동초등학교(교장 강은주)는 9월 9일(화) 본교 강당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2025년 학교 흡연예방교육 마술공연’을 운영하였다.
교육은 마술과 강연을 결합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담배 속 유해물질을 퀴즈로 알아보고, 흡연으로 인해 달라진 두 가족의 모습을 마술과 퍼포먼스로 표현하여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손수건과 로프를 활용한 마술은 흡연이 남기는 상처와 그 심각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어, 학생들이 흡연의 위험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은 공연을 통해 담배의 위험성을 즐겁고 생생하게 배울 수 있었다. 6학년 조은서 학생은 “마술이 너무 재미있어서 집중해서 보게 되었어요. 담배가 이렇게 무섭다는 걸 알게 됐으니 절대 피우지 않을 거예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5학년 한다은 학생도 “담배가 가족까지 아프게 만든다는 게 가장 기억에 남았어요”라고 전했다.
김소연 보건교사는 “어린 시절부터 흡연의 해로움을 몸으로 느끼고 배운 학생들은 앞으로 흡연 유혹에 더 강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오늘 교육은 간접흡연의 피해까지 다루어 학생들이 자기뿐 아니라 가족과 친구의 건강을 지켜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끼게 한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큽니다”라고 전했다.
강은주 교장은 “아이들이 단순히 ‘담배는 해롭다’는 지식을 넘어, 마술을 통해 몸과 마음으로 흡연의 위험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교육이 학생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지키는 데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흡연예방교육은 학생들이 흡연의 해로움을 쉽게 이해하고, 간접흡연의 피해까지 공감할 수 있도록 한 체험형 교육이라는 점에서 효과가 크다. 특히 마지막에 진행된 ‘비흡연 선포식’을 통해 학생들은 스스로와의 약속을 다짐하며, 건강한 미래를 위한 실천 의지를 굳혔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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