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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은중, 전국·도 단위 대회 연이은 쾌커! |
보은중학교(교장 유석윤)는 지난 7일과 8일 열린 전국 및 도 단위 대회에서 학생들이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학교와 지역의 위상을 높였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3학년 박종웅 학생은 8일 열린 제5회 홍범도장군배 전국사격대회 남중부 공기소총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본선 60발 사격에서 간신히 결선 티켓을 확보했지만, 결선에서 특유의 집중력을 발휘하며 248.4점으로 대회 신기록(종전 246점)을 세우는 기염을 토했다. 아쉽게도 개최지 대구 동원중 선수에 이어 2위를 기록했으나, 전국 최정상급 기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어 7일에는 보은중 플로어볼부가 제31회 충청북도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남중부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영동 새너울중을 18대 1로 꺾고 결승에 진출한 보은중은 결승에서도 충주 중앙탑중을 10대 1로 제압하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로써 오는 11월 1일 경기도 포천 대진대학교에서 열리는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플로어볼대회에 충북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유석윤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전국과 도 단위 무대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둬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웅 학생은 “꾸준한 훈련의 결실을 맺어 기쁘다”며 “더 큰 무대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고 싶다”고 밝혔고, 플로어볼부 주장 성태경(3학년) 학생 역시 “전국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민식 지도교사는 “짧은 준비 기간에도 열정과 학교·지역사회의 지원 덕분에 값진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성호 사격 지도자 또한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박종웅 선수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 청소년 대표, 나아가 국가대표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종웅 학생은 올해 열린 9차례 전국대회 모두 결선에 진출해 금·은·동메달을 각각 2회씩 획득하며, 2025년 최고의 중학생 공기소총 명사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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