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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양고 사격부 이민규, 제34회 경찰청장가 전국사격대회 개인 2관왕 |
단양고등학교(교장 박승룡)는 2025년 9월 11일부터 17일까지 경남 창원특례시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34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2학년 이민규 선수가 50M 권총 금메달과 10M 공기권총 금메달을 모두 석권하며 2관왕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경찰청이 주최하고 대한사격연맹이 주관하는 전국 규모의 권위 있는 대회로, 오는 10월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의 전초전으로 평가된다.
특히 10m 공기권총 본선에서 2025년 고등부 최고기록과 대회신기록 타이를 기록하며, 뛰어난 기술적 완성도와 경기 운영 능력을 입증했다.
이어 열린 결선에서는 마지막까지 순위 변동이 치열하게 전개된 가운데, 이민규 선수는 침착함을 잃지 않고 후반 라운드 집중력을 폭발시키며 극적인 역전승을 이끌어냈다.
50M 권총 종목 역시 경기 전반부터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며 금메달을 추가, 두 종목 모두에서 정상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로써 이민규 학생은 충무기, 미추홀기, 창원시장배, 대구시장배, IBK기업은행장배, 문체부장관기, 춘천시장배, 홍범도장군배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9개 전국대회 입상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전국체전 입상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이민규 학생은 “마지막까지 경기가 예측 불가능했지만, 끝까지 루틴을 지키며 집중한 것이 승부를 갈랐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전국체전에서도 후회 없는 경기를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격부 지도자 김누복은 “기록보다 중요한 것은 결선에서 보여준 냉정함과 집중력이었다”며, “전국체전에서도 제 기량을 다할 수 있도록 꾸준히 훈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단양고등학교는 진로 맞춤형 특기교육, 전국대회 대비 실전 중심 훈련, 대외 협력 기반 지원체계를 토대로 학생들의 꿈과 역량 실현을 전폭 지원하고 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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