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이월중학교는 9월 15일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제3회 학생 대의원회의를 개최했다.
이 회의에서는 △학생들의 예술적 재능을 뽐낼 수 있는 버스킹 행사기획 △학교전담경찰관(SPO)과 함께하는 학교폭력예방 캠페인‘등교맞이’운영방안 △학생생활규정 실천을 위한 선도방법 모색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대의원들은 열띤 토론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즐겁고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회의에 참석한 3학년 문화예술부장 황아현 학생은 “우리 의견이 실제 학교 운영에 반영된다는 사실이 정말 뿌듯하다. 버스킹 행사도 우리가 직접 기획하니 더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인숙 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모습이 자랑스럽다. 민주적인 의사결정 과정이 학교문화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다는 증거다.”라며 학생자치회의 성장에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번 대의원회의는 단순한 회의가 아닌, 학생 스스로 학교를 만들어 간다는 책임감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 이월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민주적인 학교문화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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