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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MICE얼라이언스‘내가 먼저 충북 돌아보기’ 충북 현장 답사로 미래 비전 다진다충주서 역량강화 프로그램 개최... 단순 답사를 넘어 민․관 협력의 장으로
▲ 충북MICE얼라이언스‘내가 먼저 충북 돌아보기’ 충북 현장 답사로 미래 비전 다진다

충청북도와 충북 마이스(MICE) 전담기구인 충북문화재단 마이스뷰로가 16일, 충주시 일원에서 ‘충북 MICE 얼라이언스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내가 먼저 충북 돌아보기’라는 부제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시설 답사를 넘어, 급성장하고 있는 충북MICE얼라이언스의 내실을 다지고 충북 MICE 산업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전략적인 네트워킹의 장으로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 국민연금공단 청풍리조트,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등 주요 회원사 15개사에서 총 21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처럼 높은 관심의 배경에는 2024년 42개사에서 2025년 71개사로 대폭 확대된 충북 MICE 얼라이언스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요청이 있었다. 지난 6월 ‘충북 MICE 얼라이언스 데이’ 행사에서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 회원사들은 하반기 희망 활동으로 ‘네트워킹’과 ‘팸투어’를 가장 많이 꼽은 바 있다.

참가자들은 충주의 대표적인 유니크베뉴인 ‘깊은산속옹달샘’을 방문해 시설 투어와 ‘싱잉볼’ 명상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켄싱턴리조트 충주’와 ‘충주체험관광센터’ 및 중앙탑을 답사하며 충북 북부권의 MICE 인프라와 관광 콘텐츠를 직접 확인했다. 이번 답사는 향후 MICE 행사와 연계한 특색있는 사전·사후 프로그램(Pre/Post Tour) 및 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참가자 전원이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는 등 일회용품 없는 행사로 진행되어 지속가능한 MICE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켄싱턴리조트 충주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충북 MICE 산업의 한 단계 도약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충북문화재단 마이스뷰로팀은 이 자리에서 ▲2025년 주요 사업 현황과 인센티브 지원 제도 등을 안내하고, ▲정확한 통계 집계를 위한 행사 데이터베이스(DB) 공유 등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가장 주목할 만한 부분은 2026년 얼라이언스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였다. 재단은 현재의 뷰로 주도 운영 체계를 넘어, 회원사들이 주체가 되는 ‘위원장 체제’로의 전환을 제안하며 민간이 MICE 산업을 이끌어가는 생태계 조성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충북문화재단 마이스뷰로팀 권철 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회원사들이 충북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하며, 충북 MICE 산업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얼라이언스가 명실상부한 민·관 협력 플랫폼으로 기능하며 충북이 새로운 MICE 목적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확인된 회원사들의 높은 참여와 기대를 동력으로, 충북마이스뷰로는 얼라이언스 회원사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충북이 대한민국 MICE 산업의 새로운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희영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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