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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덕중, ‘첨단실험으로 만나는 ACT 챌린지’ 공개수업AI와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수업 혁신 가능성 제시
▲ 경덕중, ‘첨단실험으로 만나는 ACT 챌린지’ 공개수업

충북 청주 경덕중학교(교장 예종희)는 9월 16일 충청북도교육청 청주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 주관으로 「저경력 교사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공개수업과 수업 나눔」을 실시했다. 이번 공개수업은 자유학기 3시간 블록 수업으로 진행된 융합형 프로젝트 수업으로, ‘첨단실험으로 만나는 ACT 챌린지(Ask–Create–Tell)’라는 탐구 중심 수업 모형이 적용되었다.

공개수업은 학생들이 과학적 질문을 스스로 도출하고, AI 및 마이크로비트와 같은 첨단 도구를 활용해 탐구 모형을 제작한 뒤, 탐구 결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5교시에는 ‘지구 자전에 따른 천체의 겉보기 운동’을 학습한 뒤 학생들이 직접 탐구 질문을 만들어 모둠별 질문북을 제작·공유하고, 우수 질문을 선정하는 비판적 사고 활동이 이루어졌다. 이어 6교시에는 마이크로비트 블록코딩을 활용하여 나침반 실험 아이디어를 실행하고 협력적으로 모형을 제작했으며, 7교시에는 모형과 탐구 결과를 발표한 뒤 상호 평가와 성찰 설문을 통해 학습 효과를 점검하였다.

학교 1층에서는 평소 과학 수업에서 진행된 다양한 학생 탐구 활동과 작품이 함께 전시되어, 수업 참관을 위해 방문한 교사들에게 학생 성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관한 한 교사는 “AI와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학생 주도적 탐구 활동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수업 혁신의 가능성을 체감했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수업을 진행 임대옥 교사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스로 탐구하고 협력하며 성찰하는 배움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수업 실험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예종희 교장은 “우리 학생들은 스스로 탐구하며 배우는 힘을 키워가고 있다”며, “교사와 학부모, 지역사회가 열린 마음으로 함께할 때 교육은 더욱 풍요로워진다. 앞으로도 다양한 교내외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즐겁고 의미 있는 배움의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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