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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병원 전경 |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김원섭)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2024년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 성과평가에서 상반기 총점 95점으로 S등급(95점 이상), 하반기 총점 90점으로 A등급(90~95점)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에 따라 상반기 지급률 110%, 하반기 지급률 105%가 적용돼 교대제 개선 지원 162,839,250원과 교육전담간호사 지원 187,913,250원을 포함한 총 350,752,500원의 지원금이 확정됐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예측 가능하고 규칙적인 교대근무 정착, 체계적인 간호교육 지원, 신규·경력 간호인력의 안정적 확보를 통해 환자 안전과 의료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정책이다. 병동 현장에서 필요한 대체인력·야간전담 간호사 배치와 교육전담간호사 인건비를 지원하고, 기관별 성과를 지표로 평가해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즉 “근무표 예측 가능성 향상–교육 내실화–인력 정착”의 선순환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해 간호현장의 피로도를 낮추고 환자 안전 수준을 높이는 것이 핵심 취지다.
충북대학교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교대근무 질 확보율 ▲계획 대비 실제 근무 운영률 ▲간호교육 질(기획·시행·평가)에서 모두 만점을 기록하며 근무·교육 체계의 실행력을 입증했다. 또한 간호인력 전문성 영역에서도 경력간호사 보유율이 전년 대비 13.39%포인트 증가하고, 입사 2년 이내 신규간호사 이직률은 전년 대비 4.44%포인트 감소해 인력 안정화 성과를 보였다. 이는 숙련 인력의 조직 내 정착과 초기 이직 억제를 동시에 달성한 결과로, 진료의 연속성과 환자 안전을 강화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충북대학교병원장은 “간호사 교대제 개선을 병원 운영의 중요한 방향으로 두고 근무환경과 교육체계를 지속적으로 정비해 온 노력이 수치로 확인됐다”며 “확보된 재원을 현장 체감도가 높은 영역에 투명하게 투입해 환자 안전과 간호의 질을 한 단계 높이겠다고 했다.” 병원은 이번 성과를 토대로 평가에서 확인된 강점을 유지·확대하는 한편, 지역 상급종합병원으로서 간호 인력의 안정적 확보와 전문성 강화를 통해 진료의 연속성과 안전 수준을 꾸준히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강영식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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