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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과학대학교-한국보건복지인재원,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 위해 업무협약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는 23일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복지인재원(원장 배금주) 회의실에서 외국인 요양보호사 및 보건복지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법무부와 보건복지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 사업’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외국인 요양보호사 및 보건복지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조사·연구 협력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국제협력 네트워크 구축 △지역사회 대상 보건복지 캠페인 및 홍보사업 추진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이 포함됐다. 특히 양 기관은 외국인 요양보호사의 선발부터 교육, 실습, 취업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박용석 총장은 “우리나라는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2035년에는 약 11만 명의 요양보호사 인력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고령화된 기존 인력을 대체하고 외국인 유학생을 활용한 요양보호사 육성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충북보건과학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건 중심의 교육과정을 고도화해 외국인 인재 양성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보건과학대는 지난 22일 법무부로부터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으로 지정받아 본격적인 외국인 유학생 육성에 나서고 있으며 동시에 △뿌리산업 외국인 기술인력 양성대학을 비롯한 8개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교육·취업·지역 정착을 아우르는 종합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현재 충북보건과학대는 약 1,000명의 외국인 유학생을 양성 중이며, 지역사회와 산업현장의 인력 수급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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