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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병원 호스피스센터, 호스피스·완화의료 표준 교육 통해 전문 인력 배출
▲ 충북대학교병원 호스피스센터, 호스피스·완화의료 표준 교육 통해 전문 인력 배출

충북대학교병원 호스피스센터(센터장 이재우) 입원형 호스피스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총 20시간의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인력 표준교육과정을 운영해 의사 1명, 간호사 11명, 사회복지사 6명 등 총 18명의 전문인력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연명의료결정법 시행규칙 제20조 제1항에 규정된 호스피스 전문기관 지정기준에 따른 법정 필수교육으로,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호스피스·완화의료 실무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충북대학교병원 교육인재관 3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됐다.

교육과정은 ▲말기 돌봄 경험 성찰과 학습목표 수립 ▲임종 돌봄과 증상 조절 ▲환자와 가족 의사소통 ▲윤리적 갈등 상황 대응 ▲다학제 팀 회의 및 회진 참관 ▲영적 돌봄과 요법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수강생들은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높였으며, 직종별 토의와 사례 학습을 통해 다학제 협업 역량도 강화했다.

이재우 호스피스센터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호스피스·완화의료의 전문성을 높이고 환자와 가족에게 더 나은 돌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문 인력 양성과 체계적인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충북대학교병원 호스피스센터는 충청북도 내에서 유일하게 입원형, 가정형, 자문형 호스피스를 모두 운영하며 말기 환자와 가족에게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영적 돌봄을 아우르는 포괄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병원은 충청권 거점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자원봉사자 교육과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환자와 가족의 돌봄 환경을 개선하여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선도적 호스피스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강영식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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