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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숲에서 만나는 치유2025년 숲체험교육사업 선정
▲ 충북대, 숲에서 만나는 치유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산림치유학협동과정과 산학협력단이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숲체험교육사업’에 선정돼, 지난 3월부터 충북대 학교숲에서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충북대 산림치유학협동과정은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정신장애를 앓고 있는 시설 거주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래놀이 기반의 명상·오감 자극 활동 등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운영했다.

또한 충북대학교병원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협력해 암 생존 어르신들의 우울감 완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도 현재까지 꾸준히 진행 중이다.

숲속 산책,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진행되는 명상과 호흡, 감각 자극 활동 등은 참여자들에게 심리적 안정감과 정서적 치유를 선사하고 있다. 실제 참가자들은 “숲에서의 시간이 위로가 되고, 삶의 활력을 되찾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연평식 충북대 산림치유학협동과정 교수는 “숲은 단순한 자연환경을 넘어 신체적·정신적 건강 회복의 자원”이라며, “앞으로도 산림치유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이들이 치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사업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진행되는 사회 공익형 프로그램으로, 경제적·사회적 이유로 숲을 접하기 어려운 이들에게 교육과 치유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정서적 안정과 삶의 균형 회복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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