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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천상신초 한국어로 베트남 친구들과 세계시민 되기 |
진천상신초등학교 3학년 학생 6명은 9월 27일(토)~10월 1일(수)까지 베트남 하노이 현지학교 2곳을 방문해 국제 교류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국제교류는 이전에 초등학교 고학년에서 영어를 기반으로 이뤄진 것과 달리, 3학년에서 한국어를 기반으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큰 차이점이 있다.
29일(월)에 방문한 Thạch Bàn 중학교에서는 진천상신초 학생들이 직접 한국어 그림책을 읽어주며 지구 공동의 문제를 찾아보고 해결 방안을 토의하였다. 베트남 전통 모자인 ‘논라(Nón lá)’ 꾸미기와 한국의 전통 갓 만들기 체험을 통해 양국의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존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30일(화)은 Phan Chu Trinh Secondary School에 방문하여 더욱 심화된 활동을 진행하였다. 줌(Zoom)을 통해 진행했던 SDGs 관련 한국어 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직접 현지 환경을 관찰하고 해결책을 논의하였다. 이는 이론적 학습을 넘어 실제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탄소정원 ‘탄탄숲’ 조성을 위해 밀원식물 화분을 전달하며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 한국 동요를 배우는 한국어 수업을 통해 친밀감을 높이고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문화 교류를 넘어, 초등학생들이 한국어라는 도구를 활용해 국제사회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진천상신초 교장(김미영)은 “이번 교류를 통해 학생들이 한국어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더 넓은 세계를 향한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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