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은 2016년도에도 청소년들에게 친환경적 자연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학교 숲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교 옥외환경을 개선하고 녹지 공간 확충을 통한 쾌적한 환경 제공과 학생들의 정서 및 자연친화적 생활태도 함양을 위해 추진된다.
숲 조성 학교는 교정과 주변 녹지량이 적어 숲 조성 효과가 높은 학교, 학교 숲 활용 학습 가능성이 높은 학교, 학교 구성원의 학교 숲 조성의지가 높은 학교, 지역사회 참여가 높은 학교 등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위원회에서 선정된다.
선정된 학교에는 교당 2,000만원의 예산이 지원되며 자연학습 공간 및 수목 식재에 70~80%, 의자 및 간이쉼터 등의 편의시설 설치에 20%이내, 숲 해설판과 수목 이름표 등 기타 시설에 5~10% 이내로 집행하여 학교 숲을 조성하게 된다.
또한, 선정교에는 설계 심의, 학교 숲 유지·관리에 대한 상담 및 기술자문, 현장지도 점검 등 전문가 지원단의 컨설팅이 지원된다.
이 밖에 학교 숲 활용 체험 프로그램 지도자료 개발, 환경문제 해결 능력 배양을 위한 교사 연구회, 학생 체험학습 동아리, 교원 연찬회, 학교 숲 활용 연구·시범학교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충북에서는 지난 2014년 ‘충청북도 학교 숲 조성 및 관리조례’가 제정되었으며 지난해에는 청주 옥산초 소로분교, 영동 학산초, 증평 삼보초, 음성 능산초, 보은여자중 등 5곳이 학교 숲 조성학교로 선정됐다.
중부포커스 webmaster@jbfocus.co.kr
<저작권자 © 중부포커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청주 신천지자원봉사단, ‘효문화교육재단 이사장 감사장’ 수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