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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기초, 찾아오는 알레르기 검사로 학생건강 지킨다 |
관기초등학교(교장 김홍석)는 14일(화) 알레르기 질환을 앓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충북대학교 소아청소년과 우성일 교수 입회하에 ‘찾아오는 알레르기 검사’를 실시 했다고 전했다.
이번 검사는 관기초등학교가 올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지정된 이후 추진 중인 학생 건강증진 활동의 하나로, 충북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협력해 진행되었다.
지난 학기에는 이웃 학교들과 함께 아토피 예방 인형극 「바보온달과 평강공주」를 관람하며 예방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검사에서는 ▲피부반응 검사 ▲호기산화질소 검사 ▲폐기능 검사 등 세 가지 검사가 이루어졌다.
피부반응 검사는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원인물질을 피부에 소량 접촉시켜 반응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학생 개개인의 알레르기 원인을 파악할 수 있고, 호기산화질소 검사는 기관지 염증이 있을 때 숨 속 산화질소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증가하는지를 측정하여 천식 여부를 확인하며, 폐기능 검사는 호흡 시 산소 흡수와 이산화탄소 배출 등 폐의 가스교환 기능을 측정하는 검사다.
4학년 하준찬 학생은 “피부반응 검사를 할 때 처음엔 주삿바늘이 무서웠지만, 형들이 용감하게 검사하는 걸 보고 용기를 냈어요. 의사 선생님이 직접 학교에 와서 검사해 주셔서 정말 좋았어요.”라고 말했다.
김홍석 교장은 “이번 검사는 지역의 의료 접근성이 낮은 학생들에게 매우 의미 있는 기회였다”며,“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학생들이 알레르기·천식으로부터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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