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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병원, “중증환자 중심 상급종합병원… 감염예방 위한 체계적 관리 강화”
▲ 암병원 전경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김원섭)은 최근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국립대병원 감염관리 현황’ 관련 기사와 관련해, 충북 지역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중증환자 중심 진료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염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다각적인 감염관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북대학교병원은 최근 언론에 보도된 내용과 관련해, 보도에서 언급된 ‘감염관리 현황’ 수치는 질병관리청의 전국의료관련감염감시체계(KONIS)에 따라 보고된 의료관련감염 발생 건수를 의미한다고 밝혔다. KONIS는 전국 주요 의료기관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표준화된 기준으로 감염 현황을 보고하는 제도로, 의료기관의 감염관리 수준을 평가하기 위한 감시체계다.

충북대학교병원은 충북 지역의 유일한 상급종합병원으로, 중증환자와 고위험 시술이 많은 진료 특성을 가지고 있다. 중심정맥관 삽입, 인공호흡기 사용 등 복잡한 치료가 불가피한 환자가 많고, 다제내성균이나 면역저하 환자 비율도 높은 편이다. 이에 따라 병원 측은 단순한 감염 건수보다는 치료 환경과 환자 구성 등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충북대학교병원은 감염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감염관리실(감염관리의사 5명, 전담간호사 7명)을 중심으로 모든 부서의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병원은 손위생 수행률 향상과 정기 피드백, 중심정맥관 관리 프로토콜 준수, 항생제 적정 사용 관리, 감염예방 교육 강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자 안전 강화를 위한 예방 중심의 감염관리 체계를 운영 중이다. 또한 병원 전체에 감염예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전 직원 대상 교육과 평가를 정례화하고, KONIS 감시결과를 바탕으로 감염관리 수준을 꾸준히 개선해 나가고 있다.

특히 충북대학교병원은 질병관리청 전국의료관련감염감시체계(KONIS)에서 ‘손위생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감염예방 실천과 관리체계의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는 모든 의료진이 참여하는 손위생 캠페인과 정기 평가, 피드백 시스템 등 감염관리실의 지속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평가된다.

김원섭 병원장은 “감염관리는 환자 안전의 기본이자 의료기관 신뢰의 핵심”이라며 “충북대학교병원은 앞으로도 감염관리 인력과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지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진료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식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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