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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劇寒)의 제천, 총력 대응 나서다.

최강 한파가 연일 맹위를 떨치면서 지난주 전국의 어느 지역보다 최저온도가 낮아 전국에서 가장 추운 지역으로 매스컴을 탄 제천시가 제천시청과 관계 업체들이 동분서주한 덕분에 큰 불편함 없이 강추위를 이겨내고 있다.

제천시에 따르면, 영하 20도를 맴돌던 18일~24일간 한파경보가 내려진 제천시에 접수된 한파 피해 신고건수는 41건(상수도 1건, 수도시설 40건 등)이었다. 하지만 시민들의 빠른 제보와 제천시청의 신속한 대처로 문제는 신속히 해결되었다.

제천시 덕산면 도기리에는 22일 저녁 물탱크에서 마을로 가는 상수도 관이 얼었다.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는 과정에서 제천시 수도사업소 마을상수도팀은 긴급 점검에 나섰고, 총 결빙구간은 50m가 넘어섰다. 전문업체와 상의 끝에 해빙작업이 어렵다고 판단하여 새로운 배관연결로를 연결하여 현재는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가능해졌다.

또한 연일 계속된 한파에 주택가나 아파트에 설치된 수도관과 계량기가 얼거나 동파하는 사례가 잇따랐다. 지난주 한 주간 총 40건(수도관 37건, 계량기 3건)의 신고가 접수되었으나, 이 역시 급수팀이 지역별로 접수를 받아 담당업체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빠르게 해빙작업에 착수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시설하우스 피해도 다행히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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