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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남평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영미)은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물건에 새 새명을 불어넣는‘지구를 지키는 나눔 장터’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지구를 지키는 나눔 장터’는 유아들이 가정에서 잠자고 있던 장난감, 책, 문구류 등을 유치원 놀이터에 진열하고 아이들이 직접 만든‘나눔 교환권’으로 다른 물건을 교환해가는 경험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아이들은 사용하지 않고 있던 물건에 ‘나눔 생각을 담은 쪽지’를 붙여 받는 친구에게 함께 나누는 마음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자신이 사용하지 않던 물건이 다른 친구에게 소중한 물건이 될 수 있음을 직접 경험하고 나눔의 기쁨과 재사용의 가치를 몸소 체험할 수 있었다. 또한 장터 곳곳에서는 “이거 내가 쓰던 건데 가져갔네?”,“나 이거 필요했는데!”와 같은 따뜻한 대화들이 오가며 즐겁고 활기찬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번 나눔 장터는 단순한 교환 행사를 넘어 아이들이 절약과 환경 보호 그리고 배려의 마음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영미 원장은 “앞으로도 나눔의 경험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과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마음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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