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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선하마루, 개관 4개월만에 방문객 1만명 돌파!철도 유휴공간 혁신 성공 모델로 자리매김
▲ 오송선하마루 1만 번째 방문객(은행권청년창업재단 은수미 님) 기념사진

오송역 철로 아래 유휴공간을 업사이클링하여 재탄생한 ‘오송선하마루’가 개관 4개월도 채 지나지 않아 누적 방문객 1만 명을 돌파하며 지역의 새로운 커뮤니티·공공 회의 거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충북문화재단(대표 김경식) 마이스뷰로팀이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7월 59건(1,052명), 8월 81건(1,396명), 9월 89건(1,715명) 등 7월 1일 개관 이후 회의실 예약 및 방문 실적이 꾸준히 증가해 10월 23일 기준 누적 방문객 1만 명을 달성했다.

주요 이용기관은 공공기관이 34.69%로 가장 많았으며, 기업(20.66%), 충북도청 및 중앙부처 순으로 집계됐다. 이는 오송역의 뛰어난 접근성과 오송·세종·대전 일대에 공공기관과 기업이 밀집해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오송선하마루는 철도 하부 유휴공간을 재생한 전국 첫 사례로서, 활용도가 낮았던 공간을 지역 커뮤니티와 기업, 기관이 함께 찾는 복합 문화·회의 공간으로 전환해 도시재생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환경부 박 모 주무관은 “이번에 일본 민간단체 회원들과의 면담을 위해 대회의실을 이용했다. 교통의 중심지인 오송역에 위치해 있어 해외 손님들 입장에서도 접근이 편리하고 이동에 불편이 없었던 점이 특히 좋았다”며, “회의실이 쾌적하고 음향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어 원활한 회의 진행이 가능했다”고 이용후기를 남겼다.

충북문화재단 김경식 대표이사는 “1만 명 방문 돌파는 지역민과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과 수요가 실제 성과로 이어진 의미 있는 지표”라며 “앞으로 충북 관광정보와 도정 홍보 콘텐츠를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오송선하마루가 회의·문화·교류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송선하마루는 공유누리(www.eshare.go.kr) 를 통해 무료 예약이 가능하며, 공공기관과 기업, 일반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희영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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