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학생들로 구성된 ‘충북탐정단(양정윤 수학과 석사 1년, 여승현 수학과 3학년, 이종민 수학교육과 4학년)’ 팀이 지난 10월 17일(금) 공주교육대에서 열린 ‘2025 M-Story 콘텐츠 공모전’에서 대학부 장려상을 받았다.
충북탐정단은 코난 도일의 탐정소설 시리즈 ‘셜록 홈즈’ 속 모리아티 교수를 수학자로 설정한 ‘모리아티 항등식’의 증명을 탐정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충북탐정단 팀은 “수학이 어렵고 추상적인 학문이 아니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사고의 도구임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M-Story 콘텐츠 공모전’은 한국여성수리과학회가 주관하는 리더스 포럼 멘토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올 해 두 번째로 개최했으며 수학의 아름다움과 흥미를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된 전국 규모 창의 콘텐츠 경연대회다.
한편, 한국여성수리과학회는 2004년 설립돼 한국 수학자의 학문적 발전과 교류, 여성 수리과학자 저변 확대를 목표로 매년 국제학술대회와 차세대 여성수학자 커리어 리더스 포럼을 주관하고 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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