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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곡초등학교,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 실시 |
감곡초등학교는 2025년 10월 28일(화), 본교 소통실에서 『2025. 학교로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인성교육 전문 강사 이순득 강사를 초청하여, 학부모들이 가정에서의 훈육과 감정 코칭을 효과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순득 강사는 “양육은 아이가 혼자 성장해 가는 과정이 아니라,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숙해지는 시간”이라고 강조하며 강의를 시작했다. 특히 학교 교육만으로 다루기 어려운 감정 이해·자녀와의 의사소통·가정에서의 정서적 돌봄 등 ‘육아의 본질’에 집중해 학부모들의 큰 관심을 이끌어냈다.
강의에서는 △가족의 마음을 알아가는 감정 코칭 △부모 역할의 정체성 확립 △커뮤니케이션의 3요소(자기·타인·상황) 이해 △부모의 마음가짐 훈련 등 실질적인 양육 방향이 제시되었다. 단순히 지시나 훈계로 아이를 변화시키는 방식이 아니라, 아이의 감정과 생각을 듣고 공감하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돕는 것이 진정한 훈육임을 강조했다.
특히 교육 후반부에 진행된 심리 역할극 프로그램은 학부모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실제 상황을 연출하며 부모가 아이의 입장에서 상황을 느껴보고, 차분한 대화를 통해 갈등을 해결해 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부모의 시선이 달라질 때, 아이의 행동도 변한다”는 메시지를 실감할 수 있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훈육은 아이를 바르게 세우는 과정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오늘 강의를 통해 아이의 마음을 먼저 이해해 주는 것이 출발점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며 “역할극을 통해 부모인 나를 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학부모는 “혼자 고민하던 양육 문제를 함께 나누고 공감받을 수 있어서 큰 위로가 되었다”며 “집에 돌아가 아이에게 더 천천히, 다정하게 말 걸어야겠다는 용기를 얻었다”고 말했다.
감곡초등학교 관계자는 “학교와 가정이 함께 학생의 성장을 돕는 것이 진정한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학부모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모두가 함께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감곡초등학교는 앞으로도 교육공동체 간의 협력을 강화하며 학생 중심·가정 연계 인성교육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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