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은여울중·고등학교(교장 조생연)는 10월 30일(목) 전교생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한 ‘2025 어울림데이’를 열어 학교폭력 예방의 의미를 되새기고, 서로 배려하고 포용하는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약 80여 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파란색 드레스 코드를 맞춰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파란색’은 ‘신뢰, 평화, 안정, 연결’을 상징하며, 신뢰를 바탕으로 안정된 공간 속에서 서로가 연결되어 존중받는 학교를 만들자는 의지를 담고 있다.
행사는 1교시 아침모임 시간의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시작으로, 총 11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교사들이 직접 부스를 기획하고 운영해 학생 참여 중심의 생동감 있는 축제로 꾸며졌다.
체험 부스는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걱정은 인형에게 맡겨! 걱정퇴치연구소’ ▲‘입은 OFF, 마음은 ON! 오늘의 마음 처방전’ ▲‘공(ball)감 밸런스 게임’ ▲‘편지 가챠 – 속마음 자판기’ ▲‘현실도피부스(아무것도 안하기 챌린지)’ ▲‘찰칵찰칵 손바닥 다짐 네 컷’ 등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걱정을 내려놓고 마음을 돌보는 체험, 서로에게 위로와 응원의 편지를 쓰는 활동, 그리고 “학교폭력예방 선서문”을 낭독하며 다짐을 남기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배려와 공감의 가치를 체험했다.
또한 진천군보건소의 ‘담배가 건강에 이렇게 나빠요’ 캠페인, 진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아웃리치 프로그램과 1388 청소년 마음건강 체크 버스, 충북여성인권상담소 ‘늘봄’의 ‘함께해요, 성매매예방’ 캠페인 등 지역 유관기관도 함께 참여해 학교폭력 예방의 의미를 지역사회로 확장했다.
조생연 교장은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배우는 것이 진정한 예방교육”이라며, “앞으로도 신뢰와 평화를 바탕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저작권자 © 중부포커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청주 신천지자원봉사단, ‘효문화교육재단 이사장 감사장’ 수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