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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초 『소수로운 발표회』 개최우리 마을의 무대 위, 아이들이 빛났다
▲ 소수로운 발표회

괴산 소수초등학교(교장 임재석)는 10월 31일 교내 강당에서 『소수 로운 발표회』를 열었다.

이번 발표회에는 병설유치원생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전교생 48명이 참여해, 1년 동안 갈고닦은 재능을 무대 위에서 마음껏 선보였다.

눈비산 오케스트라의 힘찬 연주로 막을 연 무대는 합창, 사물놀이, 가야금, 소고춤, 탈춤, 현대무용, 음악 태권도 등 다양한 공연으로 이어졌다. 아이들의 개성과 열정이 가득한 무대마다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학생회장 김민주 학생(6학년·여)은 “마지막 학예회라 아쉽기도 했지만, 언니로서 다양한 무대를 보여줄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재석 교장은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발표회를 통해 학교가 지역 공동체의 중심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지역이 함께 웃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작은 시골 학교의 무대였지만, 그날 아이들은 누구보다 크고 환하게 빛났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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