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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과학대학교 의료재활학과, 한국의지·보조기학회 추계학술대회 참가AI 기반 지능형 재활기술 체험… 첨단 의료재활의 미래를 보다
▲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의료재활학과, 한국의지·보조기학회 추계학술대회 참가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 의료재활학과가 지난 11일 서울 둔촌동 중앙보훈병원에서 열린 ‘2025 한국의지·보조기학회 추계학술대회’에 참가해 ‘발·발목의 편안함과 움직임 개선’을 주제로 학술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학술대회는 ‘발·발목 통증 및 변형’과 ‘발·발목 기능 회복’을 중심 주제로, 다양한 질환의 후유증으로 인해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의 재활을 돕기 위한 의지·보조기 분야의 최신 연구와 임상사례가 공유됐다.

학생들은 특히 인공지능(AI) 기반 보행 패턴 분석과 지능형 보행 보조기, 재활로봇 등 첨단 의료재활 기술의 발전 흐름을 직접 접하며 폭넓은 전공 식견을 쌓는 기회를 가졌다.

의료재활학과 3학년 민선희 학생은 “보조기가 단순한 보행 보조를 넘어 신경가소성과 AI 기술을 결합한 뇌회복 촉진 기기로 발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장애인과 노약자를 돕는 기술자로서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활용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북보건과학대 의료재활학과는 2023년 의지·보조기기사 국가시험 100% 합격에 이어 2024년에도 87.5%(전국 평균 83.3%)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하며 우수한 교육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하승한 의료재활학과 학과장은 “이번 학술대회 참여는 학생들이 최신 재활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산업현장과 연계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미래 의료재활 산업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AI 융합 교육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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