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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성초, 보청천 따라 달리며 가을 정취 만끽청성초, 자연 속 체험활동으로 감수성과 공동체 의식 함양
▲ 라이딩 사진

옥천 청성초등학교(교장 김기종)는 11월 7일(금),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전교생이 함께하는 ‘보청천 가을 자전거 라이딩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청성초에서 매주 운영되는 ‘어디서나 운동장’의 한 프로그램인 ‘자전거 타는 날’과 연계하여 실시하였다. 선선한 날씨 속에서 학생들이 지역의 가을 풍경을 온몸으로 느끼며 자전거 안전 습관을 실천하는 체험 중심 교육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사전에 자전거 점검과 안전 수칙 교육을 받은 뒤, 학생들은 학교를 출발해 보청천 자전거길을 따라 달렸다. 붉게 물든 단풍과 낙엽이 흩날리는 길 위를 달리며 자연이 선물하는 계절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했다.

작년에 도시에서 이주한 이채원 학생은 “도시 학교에서는 자전거를 배울 기회가 없었는데, 청성초에서 친구들과 가을 길을 달리며 배울 수 있어 기뻐요.” 라고 말하며, “1학기 봄 라이딩 때는 조금 서툴렀지만, 매주 자전거 수업 시간마다 연습하고 친구들과 함께 달리니 자신감도 생기고 더 즐겁고 힘이 났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기종 교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단련하고, 지역의 소중함을 다시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환경과 연계한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청성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의 자연환경과 문화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감수성과 공동체 의식을 키워갈 계획이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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