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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중학교, 이세돌 전 프로바둑기사 초청 ‘AI 시대를 받아들이는 자세’ 특강 개최
▲ 음성중학교, 이세돌 전 프로바둑기사 초청 ‘AI 시대를 받아들이는 자세’ 특강 개최

음성중학교(교장 박용필)는 11월 11일(화) 오후 2시,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세계적인 바둑기사이자 인공지능 시대의 상징적 인물인 이세돌 전 프로바둑기사를 초청해 「AI 시대를 받아들이는 자세: 창의적인 질문과 주도적 판단의 힘」이라는 주제로 창의융합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AI)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인간의 사고력과 창의적 판단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음성 관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교사, 지역 주민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하며 열띤 분위기 속에서 강연이 진행되었다.

이세돌 강사는 2016년 구글 딥마인드의 인공지능 ‘알파고(AlphaGo)’와의 대국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인물로, 이날 강연에서 “기계가 천재적인 순간을 만들어낼 수는 있지만, 인간은 스스로의 깊은 질문과 결단으로 자신만의 초월적 순간을 이룰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인간의 직관과 감정, 창의적 사고가 인공지능이 대체할 수 없는 영역임을 강조하며, 스스로 사고하고 주도적으로 판단하는 인간의 힘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나누었다.

또한 강연 말미에는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으며, “AI는 인간을 대체하는 존재가 아니라, 인간의 창의성을 확장시키는 도구다.”라는 강사의 조언에 관객들은 큰 공감을 표했다. 한 학생은 “이세돌 선수가 바둑에서 끊임없이 새로운 수를 고민하며 자신의 판단을 믿었던 이야기가 인상 깊었다.”며, “창의적인 질문과 주도적인 판단이 결국 스스로의 한계를 넘게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용필 교장은 “이번 특강은 학생들에게 AI 시대에 필요한 창의적 사고력과 인간 중심의 가치관을 일깨워준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중학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여 체계적인 창의융합교육을 선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창의융합 AI·SW 교실, 창의융합특강(월간음성중), 창의융합 디랩(D-Lab)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으로 사고하고 스스로 해답을 찾아가는 학습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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