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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감물 감자축제 대성황2000여명 참여…농가소득 제고·화합 한마당
▲ 감물감자축제 현장을 찾아 감자캐기를 체험한 최영락(42 청주)씨 가족.

충북 괴산군 감물면 감자축제가 농가소득 제고는 물론 면민 화합 한마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감물면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달근) 주최로 지난 14일 옛 감물중학교 일원에서 치러진 감자축제에는 청주, 충주, 경기, 서울 등지에서 20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오카리나 연주, 난타공원 등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색소폰 공원, 스포츠댄스, 마을대항 민속놀이, 감자 캐기 체험, 떡메치기 체험, 감자 무료시식, 친환경농산물 전시 및 판매 등 행사가 펼쳐졌다.

감물면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안양시 박달2동 주민들과 청천․괴산 문화관광형 시장육성 사업단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시장투어 체험객, 관광객, 출향인사 등 소비자 500여명이 감자 캐기 체험에 참여했다.

충북도내 유일한 괴산군 감물면 감자축제에서는 조기 출하된 감자 1000여 상자가 판매돼 감물 감자 홍보는 물론 농가소득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

축제기간엔 도시소비자들을 위해 현시가 2만 2000원(20㎏ 1상자)인 감자를 1만 5000원에 판매해 호응을 얻었다.

감물감자는 군 전체생산량의 30%를 차지하고 사질양토에서 자라 단단하고 맛이 뛰어나 서울 가락동시장에서 최고가로 경매될 정도로 유명하다.

올해 300여 농가가 70ha농경지에 감자를 심어 2000t의 감자생산이 예상돼 소득이 30억 원에 이를 전망이다.

이달근 위원장은 “축제기간 우수한 감물감자 명성을 전국에 알렸다”며 “ 도시민에게는 옛 향수를 느끼게 하는 농촌체험 축제로 발전시키는 나가겠다”고 말했다.

감물면의 명품 농산물로는 감자를 비롯해 대학찰옥수수, 청결고추, 절임배추 등이 있다.

감자의 효능으로는 콜레스토롤과 나트륨을 배출시키며 수분을 조절해 동맥경화와 고혈압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다이어트와 피부미용, 빈혈·장염·불면증 예방에도 좋아 소비자들이 많이 찾고 있다.

감자 구입 문의는 감물면사무소 ☎ 043-830-243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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