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단양초등학교 학부모 동아리 ‘늘품회’, 12년째 아침 독서 봉사 |
단양초등학교(교장 김영화) 학부모 동아리 ‘늘품회’가 학생들과 책으로 소통하며 올바른 품성과 독서 습관 형성을 돕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늘품회는 2013년부터 매주 수요일 아침 등교 시간에 1학년부터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부모가 직접 책을 읽어주는 ‘아침 독서 시간’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14명의 학부모가 참여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도서를 선정하고, 교실에서 따뜻한 목소리로 이야기를 들려주며 하루의 시작을 열어주고 있다.
늘품회 김승희 회장은 “아침 독서 시간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부모와 함께 책을 접하며 정서적으로 안정되는 모습을 볼 때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더 넓은 세상을 배우고 성장하도록 꾸준히 돕겠다”고 말했다.
이러한 책 읽기 활동은 학생들에게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3학년 김모 학생은 “아침에 엄마, 아빠 같은 목소리로 재미있는 책을 들려주니까 하루가 기분 좋게 시작돼요. 저도 집에서 책 읽는 시간이 더 늘었어요”라고 웃으며 말했다.
또 다른 4학년 박모 학생은 “어려운 낱말도 쉽게 설명해줘서 책이 더 재미있어졌어요”라며 “다음에 어떤 책을 읽어줄지 기대돼요”라고 전했다.
늘품회는 앞으로도 독서 활동을 확대하고, 학교와 가정이 함께 성장하는 독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저작권자 © 중부포커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청주 신천지자원봉사단, ‘효문화교육재단 이사장 감사장’ 수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