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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박물관-충청북도역사문화연구원 특별전「충북 도자, 근대와 현대를 잇다」개막
▲ 충북대 박물관-충청북도역사문화연구원 특별전「충북 도자, 근대와 현대를 잇다」개막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박물관은 충청북도역사문화연구원과 함께 11월 25일(화) 충북대 박물관에서 공동 특별전「충북 도자, 근대와 현대를 잇다」를 개막했다.

이번 특별전은 충청북도역사문화연구원이 지난 2024년부터 도내 가마를 조사하며 수습한 다수의 도자 편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기획되었으며, 전시와 연계해 학술대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학술적 성과 공유를 통해 충북 도자의 역사적 가치와 발전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이어질 전망이다.

전시는 조선 후기 가마 출토 유물부터 근·현대 도자에 이르기까지 충북 도자의 흐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지역 인근 도자와의 비교를 통해 충북 도자의 전통적 특징을 밝히는 한편, 근대화·산업화 과정을 거치며 변화·확장된 도자의 형태와 표현을 함께 선보여 충북 도자의 예술적 계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김범철 박물관장은 “충청북도역사문화연구원과의 협력으로 지역 도자의 역사와 가치를 조명하는 전시를 열게 되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세월 속에서도 꾸준히 이어져 온 충북 도자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관람객들이 일상 속 도자 문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대 박물관은 지역 거점 대학 박물관으로서 중원지역 구석기 문화를 조명하는 상설전시 운영을 비롯해 다양한 주제의 특별전과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체험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충청북도역사문화연구원은 충청북도의 역사·문화 연구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기관으로, 도내 문화유산의 조사·보존·활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발굴 조사, 교육, 출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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