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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수팥떡 연극 공연 |
충청북도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우관문)과 증평군이 주관하고, 극단 수수팥떡이 주최하는 도서관연계형 늘봄학교 교육프로그램 발표회가 지난 11월 29일(토) 오전 11시, 증평34플러스센터 1층 열린미팅룸에서 열렸다.
이번 프로그램은 증평지역 초등학생 12명이 참여하여 7개월간 매주 토요일마다 그림책 ‘슈퍼토끼’와 ‘슈퍼거북’(유설화 作)을 각색해 ‘나답게 살아가는 행복’을 주제로, 느림과 빠름이라는 서로 다른 삶의 속도를 이해하며 자신에게 맞는 방식으로 성장해 가는 두 친구의 이야기를 그린다.
극단 수수팥떡의 구옥영, 강정희, 성지숙, 정진우, 이경애 선생님 등 다섯 명이 전문 예술인이 함께 참여하여 그림책 읽기, 호흡과 발성, 연극놀이, 음악 표현, 공연 연출 등 다양한 예술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성과 표현력을 길러주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공연 활동을 넘어, 책을 읽고 상상한 이야기를 몸으로 표현하며 협동심과 자신감을 키운 ‘배움의 과정 중심형 문화예술교육’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학생들은 책을 읽고 상상력을 바탕으로 이야기 구성과 연기, 노래까지 스스로 창작한 점에서 ‘학교 밖 배움’과 ‘도서관 연계 교육’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우관문 교육장은 “도서관연계형 늘봄학교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책과 예술을 통해 스스로 배우고 표현하는 힘을 기르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학교, 도서관, 지역이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 생태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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