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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대 OK!RISE사업단, 지자체 연계 ‘선배시민과 함께하는 속리산 인문탐방’ 성료대학의 평생교육 인프라 활용, 지역사회와 호흡하는 배움의 장 마련
▲ 충청대 OK!RISE사업단, 지자체 연계 ‘선배시민과 함께하는 속리산 인문탐방’ 성료

충청대학교(총장 송승호) OK!RISE사업단은 지난 11월 28일, 충북도립대학교와 연합하여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충북학 체험프로그램 ‘선배시민과 함께하는 충북배움길 <<속리산 인문탐방>>’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핵심 키워드인 ‘선배시민’은 돌봄의 대상인 ‘노인’이라는 말 대신, 풍부한 인생의 지혜와 경험을 가진 앞선 시민으로서 후배 시민들을 이끌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주체적인 존재를 뜻한다. OK!RISE사업단은 이번 탐방을 단순한 효도 관광이 아닌, 지역사회를 지탱해 온 선배시민을 예우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기획해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청주시 강내면 거주 65세 이상 선배시민 20여 명과 옥천군 거주 65세 이상 20여 명 등 총 40여 명의 선배시민이 참여했다.

탐방 일정은 전문 숲 해설가와 함께 세조길을 걷는 것으로 시작됐다.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치유의 시간을 가진 뒤, 천년 고찰 법주사를 관람하고 정이품송 앞에서 역사의 숨결을 느끼며 충북의 문화유산을 깊이 있게 체험했다.

이어 속리산 특산물로 마련된 건강한 점심 식사를 나눈 탐방단은 오후 일정으로 속리산 모노레일에 탑승했다. 어르신들은 편안하게 이동하며 숲의 절경을 감상하는 색다른 즐거움을 만끽했다. 마지막 코스로는 말티재 전망대에 올라 굽이치는 고갯길과 속리산의 전경을 한눈에 담으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충청대학교 OK!RISE사업단 박경순 단장은 “이번 행사는 대학이 보유한 평생교육 인프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선배시민들이 배움의 끈을 이어가며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실천적 평생교육의 현장”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대학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선배시민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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