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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대 유학생, 지방외교포럼서 ‘글로벌 충북’의 얼굴로
▲ 충청대 유학생, 지방외교포럼서 ‘글로벌 충북’의 얼굴로

충청대학교(총장 송승호)는 2일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열린 ‘2025 제3회 한국지방외교포럼 in 충북’에 외국인 유학생 17명을 포함한 20명의 대표단을 파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행사에 참여한 지역 3개 대학 가운데 가장 많은 규모다.

이번 초청은 충청북도가 지방외교 기반을 넓히기 위해 지역 대학 유학생들의 국제 교류 참여를 확대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학생들은 개회식, 충북 글로벌 브리핑, 해외 대표단과의 질의응답, 국제교류 만찬 등 주요 프로그램에 동행하며 충북의 대외협력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글로벌 브리핑에서는 충북의 전략산업, 투자환경, 외국인지원 정책을 소개하는 발표가 이어졌고, 유학생들은 필리핀·베트남·중국 등 충북 자매·우호지역 대표단과 교류하며 각국의 지방정부와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 대학 유학생들의 적극적 참여는 충북의 국제협력 저변을 넓히는 의미 있는 기반이 됐다는 평가다.

푸얄 바룬(네팔, 스마트컴퓨터전자과 1학년)은 “충북이 어떤 산업과 정책으로 세계와 연결되고 있는지 현장에서 보니 한국에서의 유학 생활이 더 의미 있게 느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제천 국제교육원장은 “유학생들이 충북의 지방외교를 몸소 경험한 만큼, 향후 모국과의 교육·문화 교류 확대에 가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캠퍼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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