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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양고 이민규, 2025 동아시아 유스 사격대회 3관왕 쾌거 |
2025 동아시아 유스 사격대회가 지난 12월 4일부터 9일까지 춘천공공사격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가운데,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한 단양고등학교 사격부 소속 이민규 선수(2학년)가 금메달 3개를 획득하며 대회 3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는 2025년 전략종목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국제 유소년 사격대회로, 일본, 대만,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4개국에서 18세 이하 유망 선수 100여 명이 참가해 공기총 종목의 정상급 기량을 겨뤘다.
이민규 선수는 12월 6일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금메달, 같은 날 열린 공기권총 개인전에서도 금메달을 추가로 획득했으며, 이어 12월 7일 혼성 경기에서도 금메달을 차지하며 대회 3관왕에 오르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번 성과는 농산촌 지역 학교인 단양고등학교에서 꾸준히 이어져 온 학교체육과 전문체육 연계 육성 시스템의 우수성을 국제무대에서 입증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대한민국 청소년 사격의 국제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는 의미 있는 결과로 주목받고 있다.
박승룡 단양고등학교 교장은 “이민규 학생의 이번 성과는 본인의 끊임없는 노력과 함께 지도교사와 지도자, 학교, 그리고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학생선수들이 꿈을 향해 마음껏 도전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3관왕에 오른 이민규 선수는 향후 성인 국가대표로 성장할 가능성까지 보여주며 대한민국 사격의 차세대 주자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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