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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안전관리자문단 봉사활동

진천군 안전모니터봉사단(지회장 김은자), 안전관리자문단(단장 최준학)은 27일 지역 내 독거노인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날 회원 20여명은 진천군 덕산면 구산리에 위치한 독거노인 집을 찾아 붕괴 우려가 있는 오래된 건물을 철거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철거대상 건물은 1960년대 이전 건물로 이 모 독거노인이 현재 거주하는 건물에서 불과 1m 정도 떨어져 있어 집중호우 시 붕괴로 인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매우 위험한 상황이었다.

군은 재난 취약가구 안전점검 도중 이 건물을 발견, 위험상황임을 인지하고 지역에서 활동하는 안전모니터봉사단과 안전관리자문단 등에게 협조를 구해 장마가 오기 전 철거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79세인 이 모 노인은 “불과 2년 전에 아들을 잃는 등 가정의 불운이 겹쳐 우울한 나날을 보내던 중 구슬땀을 흘리는 봉사자들을 보며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안전관리자문단 최준락 단장은 “지역 내 재난취약가구 주민에게 봉사활동을 하면서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아주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안전모니터봉사단 김은자 지회장은 “앞으로도 안전위해요인 예찰활동은 물론 더욱 더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관리자문단은 특정관리대상시설 안전점검과 자문을 토해 재난 발생 예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안전모니터봉사단은 회사원, 주부, 학생 등 각계각층으로 구성돼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크고 작은 안전위해요소를 발견해 미리 대비하도록 제보활동을 하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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