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동이초 우산분교,‘편백으로 숨쉬는 교실’완공 |
옥천군 동이초등학교 우산분교가 한국수자원공사의 지원을 받아 추진한 ‘편백으로 숨쉬는 교실’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대청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노후화된 교실을 친환경 자재인 편백나무로 새롭게 단장해 학생들에게 건강한 학습 공간을 제공했다.
1965년 우산분교로 개교하여 1994년 분교장으로 격하된 이후 시설 투자가 제한돼 낙후된 환경에 놓여 있었다. 이번 사업에는 총 4천7백만 원이 투입돼 교실 벽면 공사와 기타 시설 정비가 이뤄졌다.
새 교실을 이용하는 학생들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5학년 김원 학생은 “예전보다 공기가 맑고 향기가 좋아 공부할 때 집중이 잘 돼요. 친구들도 다 좋아해요”라고 말했다. 학부모회장 조수영 씨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돼 마음이 놓입니다. 작은 학교지만 이렇게 좋은 시설을 갖추게 되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교 측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공동체와 연계한 활용 방안도 마련했다. 우산리 경로당 한글교실과 연계해 시설을 개방하고, 학부모 동아리 활동 장소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옥천군 내 유일한 벽지 분교로서 학생 유치를 위해 적극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이숙경 교장은 “한국수자원공사의 지원으로 완공된 이번 사업은 대청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의미를 살리면서, 지역 내 유일한 벽지 분교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데 큰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저작권자 © 중부포커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청주 신천지자원봉사단, ‘효문화교육재단 이사장 감사장’ 수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