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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대-드론봇 군사학과 박상혁 교수, 충북 음성군 안보특강서 100여 군민 열띤 호응
▲ 특강 사진

KCI 논문 110편·국제학술대회 최우수상 수상… 민·관·군·경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대드론 전문가

중원대학교 드론봇 군사학과 학과장 박상혁 교수(국제융복합연구원장)가 12월 12일 충북 음성군청 6층(대강당)에서 '국내 안티드론 위협 사례를 통한 대드론체계 입법화 고찰'을 주제로 안보특강을 진행, 100여 명의 군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단 한 대의 드론이 국가를 멈출 수 있다"… 실제 사례로 경각심 일깨워

박상혁 교수는 이날 특강에서 2022년 북한 무인기 수도권 침투 사건, 국내 원전·공항 인근 불법 드론 출현 등 실제 위협 사례를 생생하게 분석하며 청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 교수는 "원자력발전소, 공항, 항만, 정부청사 등 국가중요시설은 단 한 번의 드론 공격으로도 국가 기능이 마비될 수 있다"며 "현재 국가중요시설 대드론체계 관련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이며, 조속한 입법화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국·이스라엘·영국 등 선진국의 대드론 체계를 비교 분석하며, 본인이 직접 수행 중인 연구를 바탕으로 한국 실정에 맞는 입법화 방안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강에 참석한 군민들은 "드론 위협이 이렇게 심각한 줄 몰랐다", "실제 사례 중심 설명이라 이해하기 쉬웠다", "우리 지역에서도 이런 특강이 열려서 감사하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충북도 안전지대 아니다"… 청주국제공항·오송첨단의료단지 등 주요시설 밀집

박 교수는 특히 충북지역의 드론 안보 취약성에 대해서도 경고했다.

"충북은 단순한 내륙 지역이 아니다. 청주국제공항,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오창과학산업단지, 충주다목적댐 등 국가중요시설이 곳곳에 위치해 있다"며 "이들 시설이 드론 공격에 노출될 경우 충북을 넘어 국가 전체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전국 공항과 주요 산업시설 인근에서 불법 드론 출현 신고가 증가하고 있어, 충북지역 역시 드론 위협의 사각지대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JTBC 뉴스룸도 인정한 전문성… 민·관·군·경 러브콜 쇄도

박상혁 교수는 지난 10월 24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APEC 정상회의 기간 포항 영일만신항 크루즈 선박의 드론 보안 실태를 현장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해 전국적인 화제를 모았다. 이후, 충북지방경찰청 기동대 특강, 육군 제37보병사단 '민·관·군 합동 대드론 세미나', 충주시청 안보교육 특강 이번, 음성군청 안보특강까지 경찰·군부대·지자체를 넘나드는 협력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학계·연구계·정책 현장 아우르는 검증된 안보 전문가

박상혁 교수는 단순한 이론 전문가가 아니다. 서울특별시청·산업통상자원부 위탁 '국가중요시설 대드론체계' 연구, 육군본부·국방대학교, 육군학생군사학교 위탁 '대드론체계' 연구를 직접 수행하며 대드론 입법화의 법적·제도적 근거 마련을 주도하고 있는 현장 중심 연구자다.

또한, 박상혁 교수는 국무총리실 국책연구원 평가위원, 행정안전부 평가위원, 육군사관학교·합동군사대학교 논문심사위원 등 정책 현장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지난, 2017년 임용 이후 KCI 등재지에 110편의 논문을 게재했으며, 11월에는 'ISAAC & ICACT & ICKAI 2025' 국제학술대회에서 대드론 연구논문 관련 Best Paper Award(최우수상)를 수상하며 국제적 전문성까지 입증했다. 박 교수는 "드론 위협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충북 지역 시·군청, 공공기관, 기업 등에서 안보교육 요청이 있다면 기꺼이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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