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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연초, 게이트볼로‘세대공감’의 꽃 피우다16일, 장연면 게이트볼장서 지역 어르신과 학생 30명 ‘세대공감’ 교류 행사 개최
▲ 세대공감 게이트볼

장연초등학교(교장 전영봉)는 16일 장연면 게이트볼장에서 전교생 30명과 장연면 게이트볼회 회원들이 함께하는 ‘세대공감 게이트볼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교육청이 2025학년도부터 도내 모든 학교로 확대 운영하는 ‘세대공감동행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지역 어르신들과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며 세대 간의 격차를 줄이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마음과 배려의 가치를 몸소 체험했다.

이날 장연초 학생들은 장연면 게이트볼회 어르신들로부터 직접 게이트볼 경기 규칙과 타격 자세를 배우며 함께 경기를 즐겼다. 고사리손으로 스틱을 쥔 학생들과 이를 흐뭇하게 바라보며 지도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은 세대를 뛰어넘는 따뜻한 정을 느끼게 했다.

행사에 참여한 장연면 게이트볼회의 한 회원은 “손주 같은 아이들이 찾아와 함께 운동하니 활력이 넘치고 행복하다”며, “아이들에게 게이트볼을 알려주며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 자체가 큰 기쁨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영봉 장연초등학교 교장은 “이번 행사는 교실을 넘어 지역사회와 연계한 체험 중심의 활동으로, 학생들이 어르신들과 교감하며 자연스럽게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세대 간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한 특색 있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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